맥북 청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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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ixit: 무료 수리 설명서

제가 분해하는 기종은 2017 맥북프로레티나 제품이며 프로기종이 아닌 분들은 단순 위로 들어 올리는 제품도 있어서
위에 사이트 들어가서 본인 기종 분해방식을 보시길 바랍니다

6개월 정도 지난 맥북은 어느 정도 먼지가 쌓였는지 열어보도록 할게요

P5 규격으로 다 열어주시면 되며 나사는 위치마다 조금씩 다르니 위치를 잘 기억하도록 합니다

저는 흡착기가 없어서 넓은 테이프로 이용했습니다
테이프를 바깥쪽으로 당기며 뜯으면 뜸이 벌려집니다

 

헤라로 잡아주고

걸쇠가 양쪽에 있으니 옆으로 이동합니다
밑에서 위로 밀어주면 됩니다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탁 하고 빠지는 소리가 꽤 큽니다

걸쇠 위치인데 양쪽은 탁 소리가 부러지는 소리 나고 U형이 나사를 고정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앙 두 개는 레고처럼 되어있고 위에는 수직이 아니라 눕혀서 당겨야 됩니다

이게 중앙 부분이고

아까 말한 U형 사이드 걸쇠

많이 부러뜨리는 구간인 뒤쪽 걸쇠입니다

 

 

 
 
 

양쪽 걸쇠를 풀면 중앙 걸쇠는 조금만 힘주면 빠집니다
하지만 뒤쪽에 있는 걸쇠는 위로 들면 맥북이 부러집니다

살짝 들고 뒤쪽은 밀어주면 되는데 마감처리가 매우 날카로워 손이 베일 수 있으니 장갑 끼고 하시면 됩니다

저 네모난 가리막 테이프는 왜 자꾸 혼자 저기로 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교체를 몇 번해서 접착력이 떨어졌나 봅니다

커넥터를 먼저 위로 들어주셔야 배터리 케이블 제거가 가능합니다

커넥터를 들어 올리면 조심히 흔들어서 빼주면 케이블이 쉽게 빠집니다

T5H 규격으로 원을 풀어주시면

 

 

 

 

네모난 게 들리는 데 살짝만 더 들어 올려 주세요(플라스틱으로)

자주 사용하고 팬도 많이 도는 인텔이라 그런 지 6개월 만에 많은 먼지가 쌓였네요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까지 하고 닫을 때도 뒤쪽부터 맞춰서 닫아줍니다




 

중앙 걸쇠는 그냥 살짝 눌러주면 들어갑니다

양쪽 걸쇠도 위치를 기억해 그 부분을 눌러주면 탁 하고 들어가게 됩니다
나머지 전체적으로 좀 뜨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나사만 조여주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