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평소에 봐왔던 직사각형이 아니라 한번 더 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입체감을 주기 위해 특이한 디자인이 된 것 같은데
제품박스를 뜯기 위해 스티커를 제거를 해보니 더욱 놀라게 되었다
자석 형태로 되어있고 다 열게 되면 제품이 투명 비닐 안에
보인다
하지만 제품을 꺼내기 위해서는 위에 평소대로 열어야 한다
제품의 크기와 각도조절
거치대 크기는 한 손에 들어오는 정도인데 적당히 묵직하고 손에 착 잠긴다
보통 긴 스틱의 거치대는 얇게 나오는데 둘레가 좀 있다 보니 안정감이 들기도 했다
바로 몸통을 돌려주는 것이었다
뭔가 돌릴 때 딱 맞춰지는 모습을 보면 괜히 흐뭇해하고 있다
이렇게 돌려주면 사실 위아래 각도를 90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사람이 정면을 볼 때 하늘을 바라보는 각도)
굳이 딱 맞춰서 볼 필요는 없고 조금씩 돌려서 보면 다양한 각도가 된다
각도 조절 같은 경우 위에 보이는 정도가 끝이다
그래서 원하는 각도로 조절하기가 불가능할 것 같았지만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방법이 있었다
하지만 몸통을 돌리거나 하면 높이도 낮아지거나 올라가니 나도 모르게 각도를 위로 다 올렸는데 나도 모르게 올리고 있다
아무래도 한 번 부숴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몸통이랑 위에 있는 각도는 힘이 살짝 들어간다)
거치대 꽃이라 할 수 있는 다리는 하나가 움직이면 모두 움직이게 된다
집에 다른 삼각 거치대가 있는데 이건 발이 하나씩 움직여서 직접
하나하나 펴 줘야 한다
이게 은근히 귀찮기도 하고 불편한 부분인데 이걸 이렇게 연동되게
하니까 엄청 편하다
기어를 통해서 움직이는지 엄청 부드럽게 움직인다
높이도 어느 정도 되는데 사실 불안정해서 추천하진 않는다
각도는 이렇게 네 가지가 있는데 몸통이 일자면 책상에 두고 써야 편하고
몸통을 비틀면 책상 위에 있는 받침대에 올려야 각도가 딱 맞다
신기한 게 네 가지의 각도를 가지고 있는데 어딜 놓고 써도 맞는 각도가
나온다는 거다
무게
무게는 약 200g이며 묵직함이 느껴진다
실사용
거치를 하면서 평소 쓰던 거치대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최적화된 각도 때문에 내가 굳이 나한테 맞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카메라 촬영 또한 편하다
물론 브이로그 찍을 때는 아무래도 바닥에 위치해 있어서
밑에서 찍는 각도가 나오는데 이건 호불호가 좀 있어 보인다
자력
자력은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제품이 들리긴 하지만 살짝 흔들면 떨어진다
내가 테스트한 환경은 아이폰 프로 15 모델이고 정품 케이스와
서드파티 제품, 맥세이프 스티커 그리고 미착용을 테스트했는데 동일했다
그래서 셀카봉처럼 들고 다니기엔 무리가 있다
떨림 비교
일반 촬영
거치대 촬영
사실 무의미한 촬영이긴 한데 손으로 잡고 찍는 것보다는 아주 살짝 떨림이 덜 했다
단점
거치대 발을 보면 실리콘 같은 느낌인데 먼지가 잘 묻어서
미관에 좋지 않았다
지금 보니 인물사진엔 제품이 안 보이고 일반 사진에는 제품이 보인다
전면 카메라는 문제가 없지만 후방 카메라는 아쉽다
총평
책상 위에 올려두니 괜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위에 나온 사진은 갤럭시 폰에 맥세이프 스티커를 붙여 거치한 모습인데
잘 어울리는 모습과 함께 각도도 좋게 보인다
애플이 추구하는 것 중에 하나가 우리 제품에 맞춰라 인데
아마 이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아무래도 맥세이프라 낙하될 수 있는 점만 조심하면
최고의 거치대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 제품은 아래 링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https://smartstore.naver.com/stmgoods/products/5942353692
[해당 후기는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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