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온도 상승으로 인해 휴대용 선풍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식사를 할 때 혹은 탁상용으로 간단하게 쓰고 싶은 마음에
탁상용 선풍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른 제품은 항공엔진을 닮은 탁상용 선풍기랍니다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구성품은 벽 고정 브래킷과 A TO C 케이블이 있습니다
브래킷은 접착식이라 따로 사용하진 않았어요
바닥을 보시면 밀림방지가 붙어있고 브래킷을 끼우면 저렇게 됩니다
저 무게를 스티커 하나 믿고 부착하긴 무서웠어요
브래킷을 고리처럼 사용합니다
단계는 1, 10, 20, 40, 60, 80, 100으로 되어있고
꾹 누르면 1씩 오릅니다
사실 1단계부터 4단계를 100단계로 하다 보니 조절이 좋을 것 같지만
1씩 오르는 부분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사용을 할 때 충전시 잠깐 남은 배터리를 보여주고
충전만 하시면 계속 표시가 됩니다
배터리는 20 퍼가 남았을 때 빨간 배터리가 표시가 됩니다
배터리는 방전에 약하니 잘 관리하셔야 됩니다
초반엔 빠른데 80부터는 충전 중에 매우 느리게 오릅니다
이 부분은 휴대폰만 봐도 초반에 매우 빠르고 100 퍼 도달은 매우 느리죠?
어린 자녀분들이 있으시다면 모터 위치가 멀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제가 억지로 넣어보니 닿습니다
손가락이 짧아도 끝까지 들어가니 어린아이들은 닿을 수 있어요
바람
가장 중요한 바람의 강도는
서큘레이터 방식이라 바람이 멀리 갑니다
하지만 일반 선풍기와 다르게 한 곳만 시원해요
그 대신 바람이 강한데 좀 부드러워요
퍼지는 바람이 아니라 집중이라서 몸을 전체 시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제품과는 맞지 않습니다
전원을 끄시면 바람세기는 초기화가 됩니다
소음
소음은 40부터 나는 편이고 사무실에선 힘들 것 같습니다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단계를 많이 낮추셔야 됩니다
배터리
배터리 정격 입력: 5V 1.5A 배터리용량: 4000mAh 사용시간: 최저 속 풍량 16H, 최고속 풍량 2.8H 충전시간: 4H 1단계 기준 16시간이며 1단계도 나름 시원합니다 물론 주변 온도가 낮아야 됩니다
단점
1. 청소가 불가능합니다.
이 제품 다 좋은데 분해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붓이나 이런 도구를 사용해야 되는데 난감합니다
2. 파손이 잘 됩니다. 무릎 높이 정도에서 케이블에 걸려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터가 즉시 멈추고 인디케이터만 작동을 하며 모터는 결국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따로 A/S가 불가능한 점
노 브러시 모터는 합선 아니면 단선이라 하던데 단선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Reviews > reviews(1)'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드폰 거치대 사용기 (0) | 2024.03.17 |
---|---|
맥북 클램셸 거치대 사용기 (0) | 2024.02.27 |
HY320 빔 프로젝터 사용기 (1) | 2024.02.24 |
허전한 책상에 기와집 제작기 (1) | 2023.12.27 |
맥에서 앰비언트 LED 스트립 설치하기 (3) | 2023.09.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