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스 슈퍼와이드 LED 스탠드 MLLM1
맥북에 사용해 본 느낌
데스크에 꼭 필요한 조명을 가지고 왔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것처럼 사용하면 깔끔하게 구성할 수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조립 방법
LED 램프 헤드, 스탠드 본체, 스탠드 폴, 베이스, 클램프, 어댑터, 십자드라이버, 십자볼트 5개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나사 두 개가 남습니다
보통 육각 렌치가 들어있는데 이 제품에는 드라이버를 같이 넣어줍니다
손잡이는 고무 재질이며, 추후에 다른 곳 나사를 조일 때 사용해도 될 만큼 튼튼합니다
우선 스탠드 본체와 스탠드 폴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본체와 폴 사이에 각각 연결 단자가 나와 있는데요
결합을 해 주시면 됩니다
아까 나사를 보시게 되면 아주 작은 나사가 있습니다
이 나사를 체결해 줍니다
두 가지 방식의 스탠드
그림을 보면 하나는 일반적인 스탠드가 있고 다른 하나는 클램프를 이용한 설치가 있습니다
둘 다 들어있으며, 저는 움직임이 편안한 베이스를 선택했습니다
베이스의 하단에는 제품을 보호하는 패드가 부착이 되어 있으며, 클램프 형식의 스탠드도 동일하게 붙어 있습니다
저는 스탠드 형식의 베이스를 램프 폴과 결합해 주었어요
그냥 나사 구멍이 밑에 있고 결합하는 방식이라 물리적인 힘을 받으면 부러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LED 램프 헤드를 펴서 장착해 주어야 됩니다
램프를 막고 있는 불투명한 부분은 플라스틱인지 유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돌톨하게 되어 있답니다
설명서에는 한국어가 따로 없지만 여기 부분에는 한국어로 적혀 있어요
아무래도 결합 방식이 잘못되면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둥글게 되어있는 부분을 상단 먼저 넣고 아래를 꾹 눌러주시면 되는데 이떄 소리가 커서 부러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처음에는 불안해서 이리저리 하다가 파손될 뻔 했지만 아무 문제 없이 장착을 했습니다
추후에 교체를 위한 분리가 필요해 보여서 보니 아래쪽 홈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필요 이상으로 벌리면 부러질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 걱정이 사라지게 된 이유는 이제품 자체가 세트라서 램프 교체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USB 포트 장착
이제품은 뒤에 USB 포트가 달려있습니다
동그라미는 어댑터 부분인데 기역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USB 5V 1A라서 휴대폰 충전은 불가능하며 탁상 선풍기 같은 저전력 기기에만 사용이 가능했어요
선 정리
포트는 이렇게 되어있어서 걸리적거리는 부분은 따로 없습니다(360도 회전가능)
LED 인디케이터
조명 자체에 인디케이터가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밤에 아무리 어두워도 터치가 편안했고 따로 끄는 방법은 없다 보니 24시간 켜져 있습니다
밝기 7단계
밝기 7단계 기준 형광등 대비 절반 정도 보시면 됩니다
데스크 쪽에 사용하는 거라 충분히 밝습니다
10 > 25 > 40 > 55 > 70 > 85 > 100
색온도 5가지
전구색 > 온백색 > 백색 > 주백색 > 주광색
타이머 기능
전원을 켜도 전원 버튼을 3초 정도 길게 누르게 되면 세 번 깜빡거리면서 1시간 타이머가 작동합니다
밤에 잠이 들거나 하면 계속 켜지게 되는데 이를 방지할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취소를 원하면 다시 길게 눌러주시면 되는데요 이때는 깜빡임이 한 번입니다
스마트 메모리 기능
스마트 메모리 기능은 전원 코드를 뽑지 않는 이상 사용자가 설정한 색온도와 밝기를 유지시켜 줍니다
그래서 항상 같은 설정으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플리커 프리 및 블루라이트 차단
플리커는 사람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계속 깜빡거리게 되는데요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플리커가 생기면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조명에는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같은 경우 모든 색온도에 적용이 되어 있으며, 따로 조작 없이 블루라이트 차단이 됩니다
무게
알루미늄, 실리콘 외 / 1,950g
사이즈: 가로 66CM / 세로 기역자 기준 50CM
수명: 30,000시간 / 하루 24시간 기준 3년 4개월 / 12시간 기준 6년 10개월 / 교체불가
각도 조절
무아스 슈퍼와이드 스탠드는 실리콘 재질로 둘러져 있습니다
각도 조절을 해보니 유연하게 움직였어요
좌우로도 움직이는데요 수직까지는 아니더라도 절반은 됩니다
X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쉬운 점
1. 리모컨이 따로 없어 터치를 해야 되는데 흔들거림이 있다
2. 모니터암을 사용하게 되면 모니터의 절반 높이라서 사용 불가능하다
총평
저는 그동안 모니터에 LED 스트립을 부착해서 사용해 왔는데요
무아스 스탠드를 사용해 보니 좀 불편하긴 했습니다
이유는 모니터 위에 장착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스탠드 형식의 모니터는 사용이 가능했지만 저는 모니터암을 사용하고 있어서
길이가 아쉬웠어요
모니터암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걸이형으로 가셔야 하며, 양 옆으로 두고 사용하시기에는 좋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깔끔해서 인테리어적으로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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