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테르 블루투스 리모컨 사용기

 

리모컨
 
이 리모컨의 용도는 e북 리더기와 궁합이 좋으며 애플기기나 갤럭시 등에서는 일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쓸 내용은 e북 리더기를 제외한 리뷰입니다

구성품

제품 설명서
스트랩(사은품 소진 시, 없습니다)
본체 기기(화이트, 그린, 베이피핑크 / RF 수신기 구입 시 화이트만 가능)

RF 수신기는 처음 구입하실 때 공장에서 미리 연결해서 옵니다.
따로 구입이 불가능하니 e북 리더기를 사용하실 분들은 꼭 세트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디자인 및 기능들 살펴보기

디자인이 딱 봤을 때 예쁜가? 생각이 들었지만 실물을 보니 애플스러웠고
외부 커버 쪽은 플라스틱 느낌이 나지만 안쪽에 있는 회색 쪽은 실리콘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전체 플라스틱이며 버튼 때문인지 실리콘 감촉이라 엄청 신기했습니다


정면에는 볼륨 조절, 넘김, 재생버튼, 홈버튼, 리프레시, 뒤로 가기 버튼이 있습니다
점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리프레시 버튼인데 e북 리더기 사용자만 가능합니다

좌측에 하단 모서리 쪽에는 스트랩 연결이 가능한 구멍이 있는데요
잘 쓰이지는 않지만 잘 놓치시는 분들은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단에는 C 포트 단자가 채택되었습니다.
아이폰도 C 타입이 나오는 만큼 앞으로는 필수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고출력 충전기는 기기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5V 1A / 2A 충전기로 하셔야 보다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고출력을 막아주긴 하지만 손상 시, 본인책임)

좌측 옆면에는 밝기 조절이 있습니다.
위아래 기준 밝기를 올렸다가 내릴 수 있는데요

볼륨키와 다르게 꾹 눌러서 빠르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우측 옆면에는 전원 슬라이드 방식과 블루투스 및 2.4 GHz가 있습니다.
2.4 GHz 모드는 블루투스를 한 번 클릭하면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e북 리더기를 사용할 때 필요합니다.

스트랩은 예전 피쳐폰에 사용할 때 많이 본 방식이죠
뾰족한 걸로 하시면 기기에 상처가 나니 실을 연결해서 뽑으시면 됩니다.

손목에 착용하고 끈 길이도 조일 수 있습니다.
스트랩은 살짝 늘어나는 재질이며, 싫을 뭉쳐놓은 듯한 촉감입니다

페어링 및 전원 관리법

페어링은 총 세 개의 기기를 연결이 가능합니다.
제가 테스트할 기기는 아이폰 14,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맥북, 갤럭시, 아마존 태블릿입니다.

페어링은 마지막 기기를 기억하기 때문에 2번 기기에서 전원을 꺼도 2번 기기로 자동 연결이 됩니다.
다만, 기기를 변경할 때 아무래도 꾹 누르는 시간이 포함되어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는 1 2 3 버튼을 먼저 3초 누르고 옆에 블루투스를 3초 누르니 쉽게 등록이 가능했어요.
 
 
같은 버튼에 두 대를 등록하면 다시 찾기를 하지 않는 이상 기기에서 블루투스 기록 탭으로 연결은 불가능합니다.
지우고 다시 해야 가능합니다.




전원 버튼은 손톱으로 밀고 내려야 움직이며 나머지 버튼들은 딸깍 소리가 나며 눌리게 됩니다.
전원 버튼을 쓰지 않고 2.4 GHz 버튼을 눌러 연결 해제를 한다고도 합니다.

맥에서 연결하시면 키보드 연결이 나오게 되는데요
무시하고 취소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에 들어가 보시면 미테르 리모컨 충전 잔량이 나오게 됩니다.

충전

 
고속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출력이 낮은 충전기가 필요하며  연결하면 빨간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완료가 되면 초록불로 변경됩니다

보통 건전지가 들어가기도 하는데 C포트를 탑재하여 보다 쉽게 배터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을 한 상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미테르 기기 2시간 / RF 수신기 1.2시간





 

슬립모드

 
미테르 리모컨은 절전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30분 기준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슬립모드에 들어갑니다







 

원리

기본적으로 쇼츠 원리는 마우스가 뜨며 저장된 제스처를 그대로 따라 합니다.
그래서 컴퓨터 같은 경우 마우스를 직접 위치 이동이 가능하다 보니 멀티작업이 많은 컴퓨터에서 따로 위치 조절이 필요합니다.

각 기기별 테스트

테스트 기준 OTT: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유튜브 그리고 밀리의 서재

참고로 리모컨을 구입하실 때 내가 사용하는 기능들이 되는지 어려우신 분들은 직접 키보드 연결하셔서 테스트를 하시면 됩니다.
제가 리모컨 테스트를 하면서 왜 유튜브나 일부 웨이브 같은 앱들은 밝기를 조절하면 세로모드로 바뀔까?라고 의문점이 들었는데요

아! 이거 키보드로 인식을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키보드로 테스트를 해 보자 하고 키보드를 연결해서 확인해 본 결과,
제 예상이 맞았습니다 키보드에서도 밝기를 조절하면 가로모드가 풀려버리는 앱들이 존재했습니다.
 
이 부분은 해당 앱이 이렇게 작동하는 거라서 리모컨의 잘못은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기능	쇼츠 위아래 / 좋아요	구간 이동	OTT 다음 화	멈춤 기능	홈버튼 / 뒤로가기	가로모드에서 밝기	밝기 / 음량	음악	밀리의 서재
아이폰	다 가능하지만 대부분 쇼츠 아래가 씹힘 / 페북, 인스타는 가능	가능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 넷플릭스 불가능	넷플릭스, 유튜브 가능 / 웨이브랑 티빙, 페이스북, 인스타 불가	홈버튼만 지원	가능	가능	지니 꾹 눌러 넘김 가능 / 멈춤 가능	가능
아이패드	“	“	“	“	“	"	“	“	“
맥	불가능 / 불가능	훑어보기는 불가능 그외 가능	미지원	가능	미지원	가능	가능	애플 뮤직 및 타 앱 - 꾹 누르기 / 멈춤 가능	가능
갤럭시	가능 / 가능	가능	지원	가능	가능	웨이브나 유튜브는 세로로 돌아옴	가능	기본 삼성 플레이어는 넘길 때 한 번, 그외 - 꾹 누르기	가능
갤럭시 덱스(DeX)	"	"	"	"	미지원	폰에서 작동됨	폰에서 작동됨	"	"
아마존 태블릿	가로 불가능하고 세로만 가능	유튜브, 넷플릭스 가능하고 Wavve는 불가능	불가능	가능	가능	가능하나 OTT에서는 멈춤 / 유튜브, 넷플리스는 정상 작동	가능	미확인	가능

밀리의 서재는 페이지 넘김과 동시에 음악 제어도 동시에 가능합니다.

이상하게 아이패드에서는 웨이브나 티빙에서 재생버튼이 안 먹히더라고요?
그리고 영상을 띄우고 재생버튼 누르면 지니뮤직이 자꾸 켜집니다.
백그라운드에 실행되던 음악 앱이 재생되네요.
 
영상을 보면서 멈추는 일도 번번하게 일어나는데 아쉽습니다.

유튜브 쇼츠같은 경우, 먹힐 때는 먹히는데 안 될 때는 또 안 됩니다.
이 부분은 수정할 필요가 있어 보였어요.
 
비록 애플 기반으로 작성을 하였으나, 안드로이드의 범위는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과를 보면 구버전을 사용하는 기기를 제외하면 웬만한 기능들은 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e북 리더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실 텐데
애플 기기 혹은 삼성 등 여러 기기들도 지원을 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아이패드에서 유튜브 구간 이동 및 건너뛰기 / 밝기 조절, 볼륨 조절

갤럭시에서 쇼츠하는 모습

모든 기기에서 음악 앱 제어 가능

아쉬운 점

아이폰의 경우 따로 Assistive Touch를 켜주셔야 됩니다.
하지만 기기를 연결한 후에 옆에 동그라미를 제거가 가능하지만 연결이 끊기면 다시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기기는 가로모드에서 저걸 켜면 가로로 돌렸을 때 가로에서 움직이던 커서가 작동하고
세로로 돌려서 켰을 때는 가로로 했을 때 커서가 세로기준으로 움직입니다.

아이폰에서 유튜브 쇼츠 기능이 잘 안 됩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는 잘 되는데 유튜브는 이상하더라고요!

 


갤럭시의 경우 일부앱이 가로모드에서 밝기가 불가능합니다.

갤럭시에서 좌우 클릭은 가능하나, 화면이 부옇게 되며 카테고리는 움직이지만 클릭은 불가능합니다.

삼성 덱스(DeX) 지원

마지막으로 궁금해 하실 삼성 덱스(DeX) 모드도 지원합니다
저만의 TV가 생긴 기분입니다

멀티 페어링을 활용한 방법

모니터 밝기 조절이랑 아이폰에서 노래 넘기기 및 아이패드에 말리의 서재를 마지막에 제어를 하는 모습인데요
독서 같은 경우 저작권 때문에 모자이크를 처리했습니다.

작동 방식은 말리의 서재에서 페이지 앞 뒤로 조절이 바로바로 됩니다.

TIPS

1. 블루투스를 연결하는 기기이다 보니 깨우기가 가능합니다.
단순 알림을 보기도 가능합니다.

2. 누워서 쇼츠나 영상을 볼 때 리모컨만 있으면 편안하게 가능합니다.
요즘 침대 옆에 폰 거치대 하나씩은 두고 있죠?
너무 편안합니다~

총평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거치대에 아이패드나 등등 거치하여 손으로 누르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지문도 더 많이 묻고 쇼츠같은 경우 계속 넘겨줘야 되는데 은근 팔이 아픕니다
그런데 리모컨으로 그냥 책상 아래에서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침대에서 사용해 보니 더 편안하다고 느꼈습니다.

1. 마우스 커서가 거슬린다 / 유튜브가 UI, UX를 바꾸면 커서 위치가 정해져 있다 보니 다른 버튼이 인식할 것 같습니다
2. 볼륨 꾹 누르기 미지원
3. 리프레시는 e북 리더기만 사용가능

갤럭시에서는 크게 불편함이 없지만 애플 기기에서는 수정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물론 e북 리더기에 초점을 맞춘 제품인 만큼 서브로 이 정도 지원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제품 구매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miter/products/9476134012

블루투스 리모컨 이북 리더기 무선 멀티페어링 리모트 컨트롤러 셀카 크레마 오닉스 킨들 RF 포

 

"본 후기는 미테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